2025년 7월 31일 10% 이상 상승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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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1일 주요 테마
1. 조선
2. 남북경협
1. 조선
(7/31)협상 일등공신 된 조선동맹 '마스가'…韓 기술력·美 AI 함께 간다
31일 한미 무역 협상을 통해 합의된 양국 조선업 협력 방안은 한국이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해 1500억달러(약 210조원)를 투입한다는 것이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협상 타결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밝힌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는 자국 내에서도 경쟁력이 없다고 비판받고 있는 미국 조선업계에 한국 조선업체의 선체 설계·건조 기술과 효율적 공정 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재건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미국은 중국과의 해양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려는 국가전략을 실행에 옮기겠다는 복안이다.
마스가 프로젝트의 구체적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정부 설명에 따르면 조선 펀드는 미국 내 신규 조선소 건설, 조선 인력 양성, 조선 관련 공급망 재구축, 선박 건조, 유지·보수·정비(MRO), 조선 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한다.
국내 조선업체 관계자는 미국 조선업의 경쟁력에 대해 "배 한 척을 만들려면 한국보다 평균 6배 더 돈이 든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면서 "숙련된 인력과 필요한 기자재·부품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용과 기간이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것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도 이런 현실을 심각하게 보고 무역 협상의 조건으로 자국 조선업 재건을 우선적으로 요구했다. 심순형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안보전략산업팀장)은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해서는 숙련된 인력 공급과 더불어 부품·기자재 등을 납품해줄 수 있는 업체, 즉 공급망이 정상화되는 게 급하다"면서 "한국 조선업체들이 미국에 투자한다면 우선적으로 이런 쪽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AI)도 한미 조선 협력에서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AI를 통한 협력은 미국이 주도하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세계 최고의 설계·건조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 조선 기업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한 미국 기업이 힘을 합친다면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 선박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선박 건조 분야에서 미국 AI 업체인 팰런티어와 데이터 기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https://mk.co.kr)
오늘은 한미 관세 협상 마지막 날이었죠. 전체적으로는 상호관세 15%로 마무리되었는데요. 미국에 자동차, 농산물 등 시장을 완전 개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수치는 2주 뒤 한미 정상회담 자리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시장에서는 기존 한미 FTA로 0% 관세로 미국 시장에 공급되던 한국 자동차가 15% 관세를 맞으면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조선쪽에서는 한국이 미국 조선업에 약 21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는데요. 미국은 중국과의 해양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한국이 가진 조선업 역량을 미국에 끌어오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조선업을 영위하는 업체에게는 미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겠죠. 이에 조선 관련주가 주목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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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남북경협
(7/31)한미 무역협상 타결 이후 남북경협 기대감↑
한국과 미국이 무역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오늘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의지를 드러낸 바가 있어서, 한미 협력 강화와 함께 북한과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걸로 풀이됩니다.
관련주 살펴보면, 먼저 제이에스티나가 상한가 기록하면서, 3,905원에 마감했습니다.
좋은 사람들도 27%대 급등하면서 1,845원, 인디에프도 오늘 12%대 올랐고 일신석재 아난티도 각각 9%, 11%대 오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출처 : SBS Biz(https://biz.sbs.co.kr)
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고, 이후에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인가 예측이 분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다음 스텝으로 북한과의 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하는 듯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드러내왔기 때문인데요. 이에 남북경협주가 주목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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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에스티나 29.95%
- 좋은사람들 27.24%
- 코데즈컴바인 11.76%
- 아난티 11.17%
개별소식
(7/31)NEW, ‘좀비딸’ 올해 개봉 영화 오프닝 최고 성적에 6%대 강세
영화 ‘좀비딸’이 개봉일 관객 43만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오프닝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배급사인 NEW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NEW(160550)는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5원(6.71%) 오른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NEW가 배급을 맡은 영화 ‘좀비딸’이 개봉일부터 흥행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 전 시사회 관람객까지 합쳐 누적관객 46만 2000명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 영화, 외화를 포함해 최고 성적이다.
출처 : 이데일리(https://edaily.co.kr)
코스닥
(7/31)퓨리오사AI, 1700억 투자 유치…관련주 '들썩'
퓨리오사AI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퓨리오사AI가 1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서다.
31일 오전 9시45분 현재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전일 대비 63원(7.88%) 오른 862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바이포(3.06%), DSC인베스트먼트(2.08%), TS인베스트먼트(2.08%)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퓨리오사AI와 협력하거나 투자한 이력 때문에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퓨리오사AI는 시리즈C 브릿지 라운드에서 총 1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프리 머니(투자받기 전 기업가치) 기준 8300억원의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40여개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1700억원의 시리즈C 브릿지 라운드를 진행해 1조 이상의 기업가치를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출처 : 한국경제(http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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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1일 10% 이상 상승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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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31일 주요 테마
1. 조선
2. 남북경협
1. 조선
(7/31)협상 일등공신 된 조선동맹 '마스가'…韓 기술력·美 AI 함께 간다
31일 한미 무역 협상을 통해 합의된 양국 조선업 협력 방안은 한국이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해 1500억달러(약 210조원)를 투입한다는 것이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협상 타결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고 밝힌 한미 조선 협력 '마스가(MASGA) 프로젝트'는 자국 내에서도 경쟁력이 없다고 비판받고 있는 미국 조선업계에 한국 조선업체의 선체 설계·건조 기술과 효율적 공정 관리 노하우를 전수해 재건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미국은 중국과의 해양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유지하려는 국가전략을 실행에 옮기겠다는 복안이다.
마스가 프로젝트의 구체적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정부 설명에 따르면 조선 펀드는 미국 내 신규 조선소 건설, 조선 인력 양성, 조선 관련 공급망 재구축, 선박 건조, 유지·보수·정비(MRO), 조선 기자재 등 조선업 생태계 전반을 포괄한다.
국내 조선업체 관계자는 미국 조선업의 경쟁력에 대해 "배 한 척을 만들려면 한국보다 평균 6배 더 돈이 든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면서 "숙련된 인력과 필요한 기자재·부품을 구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용과 기간이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것이 비일비재하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도 이런 현실을 심각하게 보고 무역 협상의 조건으로 자국 조선업 재건을 우선적으로 요구했다. 심순형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안보전략산업팀장)은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해서는 숙련된 인력 공급과 더불어 부품·기자재 등을 납품해줄 수 있는 업체, 즉 공급망이 정상화되는 게 급하다"면서 "한국 조선업체들이 미국에 투자한다면 우선적으로 이런 쪽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근 모든 산업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인공지능(AI)도 한미 조선 협력에서 핵심 역할을 할 전망이다. AI를 통한 협력은 미국이 주도하는 모양새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세계 최고의 설계·건조 경쟁력을 보유한 우리 조선 기업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강점을 보유한 미국 기업이 힘을 합친다면 자율운항 선박 등 미래 선박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HD현대 관계자는 "선박 건조 분야에서 미국 AI 업체인 팰런티어와 데이터 기반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매일경제(https://mk.co.kr)
오늘은 한미 관세 협상 마지막 날이었죠. 전체적으로는 상호관세 15%로 마무리되었는데요. 미국에 자동차, 농산물 등 시장을 완전 개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수치는 2주 뒤 한미 정상회담 자리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시장에서는 기존 한미 FTA로 0% 관세로 미국 시장에 공급되던 한국 자동차가 15% 관세를 맞으면서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조선쪽에서는 한국이 미국 조선업에 약 21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는데요. 미국은 중국과의 해양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한국이 가진 조선업 역량을 미국에 끌어오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 조선업을 영위하는 업체에게는 미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겠죠. 이에 조선 관련주가 주목을 받았네요.
코스피
코스닥
2. 남북경협
(7/31)한미 무역협상 타결 이후 남북경협 기대감↑
한국과 미국이 무역협상을 타결한 가운데 오늘 남북경협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대화 의지를 드러낸 바가 있어서, 한미 협력 강화와 함께 북한과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진 걸로 풀이됩니다.
관련주 살펴보면, 먼저 제이에스티나가 상한가 기록하면서, 3,905원에 마감했습니다.
좋은 사람들도 27%대 급등하면서 1,845원, 인디에프도 오늘 12%대 올랐고 일신석재 아난티도 각각 9%, 11%대 오르면서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 마감했습니다.
출처 : SBS Biz(https://biz.sbs.co.kr)
한미 관세 협상이 마무리되고, 이후에 어떤 움직임이 있을 것인가 예측이 분분했습니다. 시장에서는 다음 스텝으로 북한과의 대화가 있지 않을까 예상하는 듯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의 대화 의지를 지속적으로 드러내왔기 때문인데요. 이에 남북경협주가 주목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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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NEW, ‘좀비딸’ 올해 개봉 영화 오프닝 최고 성적에 6%대 강세
영화 ‘좀비딸’이 개봉일 관객 43만명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오프닝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는 소식에 배급사인 NEW의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NEW(160550)는 이날 오전 9시 2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65원(6.71%) 오른 2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NEW가 배급을 맡은 영화 ‘좀비딸’이 개봉일부터 흥행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 전 시사회 관람객까지 합쳐 누적관객 46만 2000명을 기록했다. 올해 한국 영화, 외화를 포함해 최고 성적이다.
출처 : 이데일리(http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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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1)퓨리오사AI, 1700억 투자 유치…관련주 '들썩'
퓨리오사AI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퓨리오사AI가 1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면서다.
31일 오전 9시45분 현재 팬스타엔터프라이즈의 주가는 전일 대비 63원(7.88%) 오른 862원에 거래되고 있다. 포바이포(3.06%), DSC인베스트먼트(2.08%), TS인베스트먼트(2.08%)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퓨리오사AI와 협력하거나 투자한 이력 때문에 관련주로 꼽힌다.
이날 퓨리오사AI는 시리즈C 브릿지 라운드에서 총 1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는 프리 머니(투자받기 전 기업가치) 기준 8300억원의 기업가치를 바탕으로 40여개 투자자가 참여했다. 이를 바탕으로 1700억원의 시리즈C 브릿지 라운드를 진행해 1조 이상의 기업가치를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출처 : 한국경제(http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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