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1 상한가 주식 정리

소득을만드는사람들

2025년 8월 11일 10% 이상 상승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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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1일 주요 테마


1. 리튬(2차전지)

2. 전력설비



1. 리튬(2차전지)


(8/11)中CATL 대형 리튬광산 생산 일시중단…"공급과잉 해소 주목" 

세계 1위 배터리업체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이 중국 장시성에서 운영해온 대형 리튬 광산의 생산을 일시 중단했다고 21세기경제보도 등 현지 언론이 11일 보도했다.

CATL은 장시성 이춘시 젠샤워 광산의 채굴 작업이 중단된 데 대해 "채굴 허가증이 지난 9일 만료됨에 따라 작업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관련 규정에 따라 조속히 채광 허가증 갱신 신청을 처리하고 있으며 승인을 받은 후 조속히 생산을 재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안은 회사 전체의 큰 경영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 선물일보는 CATL 관계자 등을 인용해 젠샤워 광산의 채굴 작업이 단기간 내에 재개될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중국 내에선 CATL이 전통적 성수기를 앞두고 젠샤워 광산 운영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을 두고 중국내 리튬 생산량 감소를 통한 '출혈 경쟁'을 막을 수 있을지 주목하는 모습이다. 생산 중단 발표는 매달 7000~8000톤 규모의 탄산리튬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중신선물은 분석가를 인용해 "젠샤워 광산과 연계된 제련소의 탄산리튬 공급량은 국내 전체 생산량의 약 12.5%를 차지한다"며 "이번 생산 중단은 장시성은 물론 전국의 탄산리튬 생산 능력을 위축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중신선물은 "향후 탄산리튬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면 말리와 호주의 신규 프로젝트 광산을 통해 신규 리튬을 생산할 수 있겠지만 수입을 고려하는 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됨에 따라 약 두달간 재고 감소 주기에 돌입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뉴스1(https://news1.kr)


중국 CATL이 리튬 광산의 채광 작업을 중단했습니다. 지난 9일 채굴 허가증이 만료되었는데 갱신하지 않음으로 자연스럽게 중단됐다고 하는데요. 중국 현지 언론에선 CATL이 단기간 내에 채굴 작업을 재개할 계획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지난달 중국 장거광업이 중국 정부의 지시에 따라 리튬 생산을 중단하면서 리튬 가격이 많이 올랐었죠. 이번 CATL의 리튬 생산 중단으로 8일(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선물 시장에서 탄산리튬 선물 가격이 약 9% 가까이 급등했다고 합니다. 리튬 가격이 오름에 따라 리튬주, 2차전지주 등 관련주가 주목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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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모신소재 1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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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력설비


(8/8)美, 해저케이블에 中업체 차단…"국산·신뢰할 해외기술 장려" 

미국 정부가 중국과 같은 전략적 경쟁국들이 해저케이블 안전을 위협한다며 해당국 업체의 사업 참여를 기본적으로 차단하기로 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 같은 안보 규제 강화를 골자로 하는 새 규정을 채택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FCC는 "중국 같은 적국들이 해저 케이블 인프라에 어느 때보다 큰 위협을 가하는 현실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 새 규정은 적성국의 위협으로부터 해저 케이블을 보호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 규정은 이 같은 차원에서 특정 적성국이 통제하는 허가 신청자들을 일단 거부하는 것을 기본 조건으로 삼는다.

이에 따라 중국을 비롯해 적국으로 간주되는 국가들의 업체는 해저케이블의 용량 임대차 계약이 제한되고 지정된 장비의 사용이 금지된다.  

FCC는 새 규정이 사이버 보안과 물리적 보안의 요건을 확립하면서도 사업 참여에 대한 허가 절차는 간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적성국들의 위협에서 해저케이블을 보호할 여러 추가대책을 모색하면서도 해저케이블을 수리·유지할 미국산 선박이나 신뢰받는 해외 기술의 사용을 장려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연합뉴스(https://yna.co.kr)


미국 정부가 중국산 해저 케이블을 퇴출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케이블 설치 과정에서 미국 주요 케이블 위치를 알 수 밖에 없는 구조이고, 해저 케이블에 들어가는 통신선을 통해 전력망에 위협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적성국인 중국의 사업 참여를 막았다는 의견이네요.

시장에서는 중국의 해저 케이블 사업 참여가 막히면서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전력설비 관련주가 주목을 받았는데요. 업계 관계자는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기업이 중국과 경쟁하는 구조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에 수혜를 보기는 어렵지만, 장기적으로는 이익이 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이 인공지능을 비롯한 첨단산업을 키우기 위해 2030년까지 총 1조달러 이상을 전력망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국내 전력설비 업체에게는 좋은 기회가 올 수 있겠네요.


코스닥

  • 세명전기 16.11%



개별소식


(8/11)‘신사업 추가’만으로 190% 폭등…코인 기웃대는 코스닥 상장사 

전 세계적으로 스테이블코인 열풍이 커지면서 가상화폐 사업을 신규로 추가하는 사례가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다. 정관에 신규 사업을 추가하기만 해도 수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는가 하면, 해외에서는 하루 만에 500% 넘게 급등하는 사례가 발견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AP헬스케어는 지난 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사명을 앱토크롭으로 변경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관련 사업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투자업 △블록체인 및 가상자산 금융업 △위 각 항에 부대되는 일체의 사업 및 용역 설치공사업 등 사업목적을 추가하고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AP헬스케어의 주가는 연일 오름세다. AP헬스케어는 주주총회소집 관련 공시를 지난 6일 장 마감 이후 게재했고, 이튿날부터 강세를 이어가던 AP헬스케어는 현재 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 시가(328원) 기준 3거래일 만에 38%가 올랐다.

게임 개발사 썸에이지도 최근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하고 신규 사업에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 자산 매매·중개업 △가상화폐 투자업 △토큰 발행 및 토큰증권(STO) 관련 사업 등을 추가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지난 4일부터 급등세를 올라탄 썸에이지는 약 일주일 만에 193% 폭등했다. 이밖에 비트맥스, 엔투텍,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SGA 등도 가상자산 투자업으로 업종을 변경하거나 신사업으로 추가하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 같은 사례는 해외에서도 발견된다. 캐나다 전자담배 제조업체 CEA인더스트리는 미국 내 최대 바이낸스코인(BNB) 보유 상장기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 하루 만에 549% 치솟았다. 이들은 주식워런트증권(ELW) 발행 등을 통해 투자금을 모집하고 BNB를 지속적으로 매집해 여기서 발생하는 차익을 주된 수익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친(親) 가상화폐 정책이 확산되고 산업 성장 기대감이 커지자, 본업 부진을 겪는 상장사들이 가상화폐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일례로 썸에이지는 영업손실 폭을 조금씩 줄이고 있으나, 여전히 3개년 연속 100억원대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 지난해 연결기준 자산 총계는 251억원으로, 전년(389억원) 대비 139억원 감소했다. 현금성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11억원에 불과하다. AP헬스케어는 유의미한 실적을 내고 있으나, 기존 사업과 가상화폐 사업의 연결고리가 불분명해 장기적 성장 전략의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출처 : 디지털타임스(https://dt.co.kr)


코스닥

  • AP헬스케어 30.00%
  • 썸에이지 29.87%



(8/11)진바이오텍, 경영권 분쟁 시작됐다… 2대주주, 지분 늘리고 경영 참여 선언

코스닥 상장사이자 사료 및 동물약품 제조기업인 진바이오텍(5,550원 ▲ 1,095 24.58%)의 2대주주 김성호 리뉴메디칼 대표가 이달 중 경영 참여를 선언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 대표 측은 향후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주주환원 정책과 이사 선임을 요구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김성호 리뉴메디칼 대표는 진바이오텍에 대한 지분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권 영향’으로 바꾸기로 했다. 김 대표의 지분율은 9.88%에서 10.91%로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리뉴메디칼의 지분율은 2.33%가량이다. 

현재 최대주주인 이찬호 진바이오텍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총 28.64%다. 국내 증시에서 ‘큰손’ 개인 투자자로 활동하는 김 대표는 지난 5월부터 진바이오텍 보유 지분을 늘려 왔다.

김 대표 측은 진바이오텍이 IR 활동에 미진하고, 주가 부양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 측 사정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이찬호 대표가 계열사인 다원케미칼의 대표도 겸임 중인데, 두 회사에서 총 5억원의 연봉을 과도하게 수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김 대표는 향후 진바이오텍에 회계장부 열람을 요청해 구체적인 회사 재정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출처 : 조선비즈(https://biz.chosun.com)

 

코스닥

  • 진바이오텍 24.58%



(8/11)우양 급등, ‘케데헌’ 김밥 열풍에 해외 마트 싹쓸이하는 냉동김밥 

우양(103840)의 주가가 급등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양의 주가는 오후 3시 1분 기준 전일 대비 13.45% 상승한 4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 흥행으로 해외에서 냉동김밥 매출이 상승하자 관련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에 따르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가 컨트리 스타 모건 월렌의 '아임 더 프로블럼'(I'm the Problem)에 이어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더불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걸그룹인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도 빌보드 핫 100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냉동김밥이 해외시장에서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작품 속 주인공들이 김밥을 자르지 않고 한 줄을 통째로 먹는 장면이 화제가 된 것이다.

틱톡에서는 '김밥 한입에 먹기' 챌린지가 확산하며 김밥 관련 영상은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인스타그램에서도 ‘#gimbap’ 해시태그 게시물이 18만 건을 넘겼다.

출처 : 와이드경제(https://widedaily.com)


코스닥

  • 우양 12.63%
  • 한울앤제주 10.54%  // 냉동김밥 관련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