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상한가 주식 정리

소득을만드는사람들

2025년 8월 12일 10% 이상 상승 종목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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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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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2일 주요 테마


1. 남북경협

2. 조선기자재



1. 남북경협


(8/12)이 대통령 '남북협력' 발언에 남북경협주 주목…좋은사람들 17%↑ 

이재명 대통령이 '남북협력' 필요성을 언급한 12일 남북경협주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8분 코스닥 시장에서 좋은사람들은 전 거래일 대비 16.74% 오른 2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2855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진행된 국무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조치에 맞춰서 북측도 불필요하고 비용이 드는 확성기를 상호 철거했으면 좋겠다"며 "상호적인 조치를 통해 남북 간 대화와 소통이 조금씩 열려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반도에 남북 관계가 서로에게 피해를 끼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에게 도움되는 관계로 전환됐으면 좋겠다"며 "분단으로 군사적 대결을 하면서 엄청난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서로에게 힘든 일인데, 굳이 서로에게 더 고통을 가할 필요가 있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출처 : 데일리안(https://dailian.co.kr)


이재명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남북협력의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남북경협주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시장에선 이 대통령이 당선되었을 때부터 중국, 북한과의 관계가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중국 관련주, 남북경협주 등이 한 번씩 주목받곤 했는데요.

이 대통령의 발언으로 기대감이 다시 한 번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코스닥

  • 코데즈컴바인 23.23%
  • 좋은사람들 15.00%




2. 조선기자재


(8/12)'마스가' 중소 조선사가 수혜?...기자재株 동반 급등 

정부 주도로 중형 조선사를 인수해 미국 군함 유지·보수·정비(MROl)를 맡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중소형 조선사 주가와 국내 조선 기자재 업체들 주가가 상승세다. 

미국과의 조선업 협력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 프로젝트의 구체적 윤곽이 조금씩 나오면서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의 일환으로 전용 조선소를 설립해 미 군함 유지·보수·정비(MROl)를 맡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보로는 경남 진해 케이조선, 부산 HJ중공업, 전북 군산 HD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등이 거론된다. 

이에 국내 기반 조선사들 주가도 마스가 프로젝트 수혜 기대감이 나오면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출처 : 이데일리(https://edaily.co.kr)


마스가(MASGA): Make American Shipbuilding Great Again(미국 조선업을 다시 위대하게)


지난 7월 한미 관세협상을 마무리하며 1500억 달러 규모의 한미 조선 협력 펀드가 운용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자동차, 반도체 등에 부과되는 관세를 유럽, 일본과 비슷한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미국 조선업에 투자하기로 한 것인데요. 미국 조선업에 대한 투자라 하지만, 사실상 국내 조선 업체가 사업을 진행할 것이기 때문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조선주가 주목을 받았습니다.

어제(11일) 정부가 한국과 미국의 조선업 협력의 일환으로 한국에 전용 조선소를 설립해 미 군함 유지보수를 맡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방안이 하나씩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전용 조선소가 어디로 정해질 지 알 수 없지만, 군함을 유지보수하는데 필요한 자재들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예상에 조선기자재주가 주목을 받았네요.


코스닥

  • 태광 12.11%



개별소식


(8/12)엔씨소프트 부활 신호탄…2분기 '깜짝실적' 

엔씨소프트가 대표 지식재산권(IP) '리니지'와 '아이온'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거뒀다. 엔씨소프트는 하반기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 '아이온2'를 필두로 내년까지 신작을 쏟아내는 동시에 공격적인 글로벌 게임사 인수·합병(M&A)으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12일 엔씨소프트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5%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은 같은 기간 3.7% 증가한 382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대비 최대 35% 줄어들 것이라고 예측됐던 시장 전망치를 훨씬 넘어섰다. 

엔씨소프트를 대표하는 주요 IP가 실적 호조를 이끌었다. '리니지M'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2% 늘어난 1211억원으로, IP 중 1위를 기록했다. 동남아시아로 서비스 지역을 넓힌 '리니지2M'은 이 기간 매출이 13.4% 뛴 480억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를 포함한 모바일 게임 매출은 2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 전 분기 대비로는 6% 늘었다. 

특히 전체 PC게임 매출은 '아이온' 신규 서버 출시 등 영향으로 전년 대비 6%, 전 분기 대비 10% 증가한 917억원으로 집계됐다. 

출처 : 매일경제(https://mk.co.kr)


코스피

  • 엔씨소프트 10.12%



(8/12)호실적 낸 에코마케팅, "하반기도 좋다" 낙관에 급등세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마케팅 기업 에코마케팅이 주가가 증권가의 낙관에 힘입어 급등세다. 

에코마케팅은 이날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2%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순이익은 1303억원, 214억원으로 각각 32.8%, 19.52%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광고대행업(별도)은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신은정 DB증권 연구원은 앞서 이날 에코마케팅에 대해 목표주가를 94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도 '매수'로 기존 대비 상향했다. 

신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광고 본업과 안다르 영향으로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짚었다. 그는 "광고 본업은 3~4분기에도 광고 집행 물량이 유지되며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아직까지 국내 광고 경기가 회복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요 광고주들의 우호적인 마케팅 전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출처 : 한국경제(https://hankyung.com)


코스닥

  • 에코마케팅 15.40%



(8/12)방광내시경을 소변검사로...지노믹트리 얼리텍B 상업화에 3천억 시장 '들썩' 

지노믹트리(228760) 방광암 체외진단기기 ‘얼리텍-B’가 상업화를 눈앞에 두고있다. 

얼리텍-B는 기존 요도를 통한 방광내시경 검사를 소변검사로 대체할 수 있어, 보험수가 적용 여부와 상관없이 시장을 상당히 잠식할 전망이다. 국내 50~70대 혈뇨 환자만 335만 명에 달해, 단순 계산으로도 수천 억원대 매출이 예상된다.

10일 지노믹트리에 따르면 지노믹트리는 지난달 말 얼리텍-B의 추가 임상시험 및 중앙 병리 판독 보완자료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제출하고, 최종 심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얼리텍-B’는 방광내시경 대신 간편한 소변 검사만으로 방광암을 진단할 수 있는 체외진단기기로, 환자의 고통과 비용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방광내시경은 카메라가 달린 관을 요도를 통해 방광까지 삽입하는 검사다. 삽입 시 심한 통증과 이물감, 출혈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남성은 해부학적 구조상 더 큰 통증을 느끼며, 검사 후 배뇨통이나 요로감염 위험도 존재한다. 얼리텍-B의 품목허가는 오는 9월이 유력하다.  

얼리텍-B는 기존 진단키트와 달리 보험수가 적용 여부와 무관하게 시장 수요가 상당할 것이란 분석이다. 

지노믹트리 관계자는 “건강보험 적용 여부를 떠나 소변검사 대신 방광내시경 검사를 선택할 환자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며 “비뇨기과 의사들 역시 방광내시경 검사의 어려움으로, 얼리텍-B가 품목허가 받으면 검사방식을 바꿀 것이라고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전했다.

얼리텍-B 시장가치는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국내서만 수천 억원 규모다.


코스닥

  • 지노믹트리 13.18%



(8/12)미국 '생물보안법' 재추진…"삼성바이오 등 반사 이익"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BIOSECURE Act)'을 재추진하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에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글로벌 빅파마의 중국 의존이 감소하면서 삼성바이오로직스와셀트리온, 에스티팜 등이 수혜를 볼 것이란 분석이다. 

이건재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공화당의 빌 해거티 상원의원과 민주당 게리 피터스 상원의원이 지난해 좌초된 생물보안법안의 내용을 포함하는 국방수권법(NDAA·National Defense Authorization Act) 수정안을 초당적 관점에서 발의했다"며 "오는 9월 상원 심의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생물보안법은 중국의 우시앱텍, 우시바이오로직스, BGI, MGI, 컴플리트제노믹스 등을 '우려 바이오기업'으로 적시하고 거래를 제한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미국인의 건강·유전자 데이터를 보호하고 중국에 대한 공급망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취지다.  

이 연구원은 생물보안법의 대표 수혜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에스티팜, 바이넥스, 마이크로디지탈,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바이오다인, 엑셀세라퓨틱스 등을 꼽으면서 "생물보안법 통과가 지연되더라도 업계는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중국 기업과의 협력을 축소하고, 이에 따라 국내 기업의 성장 기회가 확대될 것이"고 강조했다.

출처 :  비즈워치(https://bizwatch.co.kr)


코스닥

  • 엑셀세라퓨틱스 11.14%



(8/12)검역본부-제놀루션, 세계 최초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유전자치료제 상용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제놀루션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한 꿀벌 낭충봉아부패병 유전자치료제 ‘허니가드-R 액’이 상용화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 동물용의약품 품목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본격적인 농가 공급이 가능해졌다. 

낭충봉아부패병은 꿀벌의 애벌레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이다. 번데기로 발육하기 전에 폐사에 이르게 되며 감염력이 높고 피해가 매우 커서 제2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2009년 국내 토종벌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돼 2011년까지 꿀벌 봉군 약 42만군 중 75% 이상이 감소하는 심각한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최근까지 양봉농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어 개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번에 상용화된 유전자치료제는 RNA 간섭 기술을 이용해 낭충봉아부패병 바이러스의 생존에 필수적인 유전자 서열을 표적화함으로써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고, 꿀벌의 생존율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확인됐다. RNA 간섭 기술은 이중가닥 RNA를 핵심 물질로 사용하는데, 이중가닥 RNA는 꿀벌 체내에서 작은 간섭 RNA(siRNA)로 분해돼 바이러스의 특정 유전자 발현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출처 : 파이낸셜뉴스(https://fnnews.com)


 코스닥

  • 제놀루션 11.09%



(8/12)샤페론, 차세대 면역항암제 핵심기술 특허 등록에 17%↑ 

샤페론(378800)이 장중 17%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차세대 면역항암제 핵심기술 2건을 특허 등록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21분 현재 샤페론은 전거래일 대비 17.02% 오른 3015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전장보다 27.7% 뛴 330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오전 나노맙(NanoMa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이중 면역항암 항체 기술에 대한 핵심 특허 2건을 등록했다고 밝히면서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등록된 특허는 ‘PD-L1 표적의 나노맙 기술’과 ‘PD-L1 및 CD47 표적의 이중 나노맙 기술’로, 두 가지 다른 암 면역회피 기전을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원천기술에 대해 독점적 권리를 확보했다. 이는 면역항암제 시장에서 치료 효과와 안전성 모두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나노맙 기반의 세계 최초 이중항체 기술이다.

PD-L1과 CD47은 각각 인체의 ‘후천 면역세포(T림프구)’와 ‘선천 면역세포(대식세포)’의 항암 면역기능을 억제하는 대표적 분자다. 특히 삼중음성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급성골수성백혈병 등에서 두 분자가 동시에 발현될 경우 예후가 극히 나쁘고, 기존 치료법의 효과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동시에 이중표적을 억제하는 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시장의 미충족 수요가 매우 높다.

이번 특허는 미국·유럽·일본 등 주요 시장에도 출원·등록이 진행 중으로, 샤페론은 이중 나노맙 기반의 항체 치료제를 단일제형으로 구현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플랫폼 기술을 선점하게 됐다.  

최근 유사 나노바디 기술기업이 수조원대에 인수되거나 글로벌 라이선스아웃에 성공하면서, 해당 기술의 기업가치와 수익성,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 

출처 : 이데일리(https://edaily.co.kr)


코스닥

  • 샤페론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