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8월 13일 10% 이상 상승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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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2025년 8월 13일 주요 테마
1. OLED
2. 비만 치료제
3. 코로나19
1. OLED
(8/13)美ITC "中 BOE OLED 14년8개월간 퇴출"…삼성D 기술탈취 인정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쟁업체인 중국 BOE를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TC는 BOE에 약 15년 동안 미국 시장에 OLED 패널 수입을 금지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OLED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지던 가운데 한국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ITC는 지난달 11일 예비판결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보안 조치가 탁월한 수준이었음에도 BOE가 삼성디스플레이 영업비밀을 부정한 수단으로 취득해 사용했다"며 "삼성디스플레이에 실질적 피해와 심각한 위협을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최종 판결은 오는 11월 이뤄질 예정이나, 예비판결에서 ITC가 BOE의 영업비밀 침해, 직원 영입 등을 통한 기밀 부정 취득 등을 대부분 인정한 만큼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ITC는 BOE의 OLED 패널이 14년 8개월 동안 미국에 수입될 수 없다는 '제한적 수입금지 명령'(LEO)을 내렸다.
ITC는 삼성 디스플레이의 OLED 핵심 기술 개발 기간을 14년 8개월이라고 봤다. LEO 기간은 보통 '부당이익을 없애는 데 필요한 시간'을 기준으로 산정하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여러 개별 영업 비밀과 기술의 개발 소요 시간을 합산했다.
또 ITC는 중국의 BOE 본사, 미국 현지 법인 등의 미국 내 마케팅·판매·광고·재고 판매 등을 모두 금지해 BOE가 미국에서 전반적인 영업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당장 BOE의 OLED 시장 점유율이 급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완성품 형태로 미국에 수입되는 아이폰에 탑재된 BOE OLED 패널은 이번 제재 대상은 아니기 때문이다.
올 2분기 아이폰용 소형 OLED 패널 점유율에서 중국 BOE는 22.7%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https://yna.co.kr)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지난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는 ITC에 중국 BOE를 영업비밀 침해로 제소했는데요. 이번 예비판결에서 ITC는 중국 BOE가 삼성디스플레이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 결과로 향후 약 15년 간 BOE의 OLED 패널은 미국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결로 OLED 사업을 영위하던 한국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는데요. OLED 시장에서 매섭게 추격하던 중국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BOE의 시장 점유율이 급감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ITC가 내린 제한적 수입금지 명령에는 완성품 형태로 미국에 수입되는 아이폰에 탑재된 OLED 패널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OLED만 파는 것이 아니라 완성품에 끼워넣는 식으로 우회하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조금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수입금지 명령으로 인한 타격은 불가피합니다. 한국 기업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이에 OLED주가 주목을 받았네요.
코스피
- 일진디스플 29.94%
- LG디스플레이 22.49%
- 비에이치 15.80%
코스닥
- 핌스 29.89%
- 프로이천 29.85%
- 에스켐 26.15%
- 덕산네오룩스 24.60%
- 피엔에이치테크 17.27%
- 제이엠티 13.89%
- 소니드 11.14%
- 덕산테코피아 10.28%
- 이엠앤아이 10.14%
2. 비만 치료제
(8/13)‘마운자로 덤벼라’, 위고비 가격 최대 42% 내려간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의 가격이 최대 42%까지 인하된다. 일라이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이달 중 한국 출시를 앞둔 가운데,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국내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위고비 공급단가가 낮아지고 용량에 따라 가격도 차등 적용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환자 접근성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조처라며 가격 정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위고비는 △0.25mg △0.5mg △1.0mg △1.7mg △2.4mg 5가지 용량의 공급가가 모두 약 37만 원으로 동일하다. 앞으로는 용량별로 최소 10%에서 최대 42%까지 차등 조정된다. 환자들이 실제로 부담하는 가격은 병·의원별로 책정된 정책으로 적용받게 된다. 유통 채널과 판매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구체적인 소비자 가격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가격 조정은 이달 중 국내 출시를 앞둔 마운자로를 의식한 조처로 풀이된다. 마운자로는 위고비와 달리 △2.5mg △5mg △7.5mg △10mg △12.5mg △15mg 총 6개 용량의 가격이 모두 차등 책정됐다. 이 가운데 국내 우선 출시되는 2.5mg의 공급가는 약 27만 원, 5mg은 약 36만 원으로 알려졌다.
위고비의 가격이 기존 공급가 37만 원에서 42%(15만5400원) 인하되면, 마운자로의 최저 용량 제품보다도 저렴한 21만4600원이 된다. 두 제품이 모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약물이며 펜 주사 형태로 제형까지 동일한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이 시장 점유를 위한 관건으로 꼽힌다.
출처 : 이투데이(https://etoday.co.kr)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18일 국내에 출시됩니다.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보다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죠. 미국에선 지난 6월 기준 GLP-1 제제 시장 점유율 57%로 42.5%인 위고비를 제쳤습니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 밀린 전적이 있는 만큼 한국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지켜보려는 모습입니다.
비만 치료제의 가장 큰 장벽이 비싼 가격인 만큼 이번 가격 인하는 유효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마운자로 대비 위고비의 성능이 밀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제약사의 국내 시장 경쟁 소식에 비만 치료제에 관심이 집중된 모습이네요.
코스닥
- 펩트론 14.24%
- 인벤티지랩 13.54%
- 블루엠텍 12.94%
3. 코로나19
(8/13)"환자 더 늘어난다" 질병청 발표에 코로나19 관련주 동반 상승
앞으로 2주 이상 코로나19(COVID-19) 환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코로나19 관련 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 청장은 전날 질병청 상황판단실에서 '제6차 호흡기 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국내외 발생 동향과 예년의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앞으로 2주 이상은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국내 병원급 표본 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6주차(6월22~28일)부터 5주 연속 증가해 최근 31주차(7월 28~8월2일)에는 200명을 넘어섰다. 이 중 6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질병청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https://mt.co.kr)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6월 22일부터 5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6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라고 하니 가족 중 고령 인원이 있으면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주목을 받았네요.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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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바이오 16.68%
- 그린생명과학 12.34%
개별소식
(8/13)누리플랜, 2분기 영업이익 57억…‘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도시환경 개선 전문기업 누리플랜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2분기 실적을 거뒀다.
누리플랜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웃도는 사상 최대 실적으로, 영업이익률은 17%다.
회사 측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과 원자력 유지보수 등 조선 및 원전 플랜트 관련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프로세스 혁신, 사업관리 효율화를 통한 건설ㆍ인프라 사업 부문의 원가율 개선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 대한경제(http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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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3일 10% 이상 상승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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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13일 주요 테마
1. OLED
2. 비만 치료제
3. 코로나19
1. OLED
(8/13)美ITC "中 BOE OLED 14년8개월간 퇴출"…삼성D 기술탈취 인정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쟁업체인 중국 BOE를 상대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기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사실상 승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TC는 BOE에 약 15년 동안 미국 시장에 OLED 패널 수입을 금지한다는 명령을 내렸다. OLED 시장에서 중국 업체들의 추격이 거세지던 가운데 한국 업체들의 수혜가 기대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ITC는 지난달 11일 예비판결에서 "삼성디스플레이의 보안 조치가 탁월한 수준이었음에도 BOE가 삼성디스플레이 영업비밀을 부정한 수단으로 취득해 사용했다"며 "삼성디스플레이에 실질적 피해와 심각한 위협을 초래했다"고 판단했다.
최종 판결은 오는 11월 이뤄질 예정이나, 예비판결에서 ITC가 BOE의 영업비밀 침해, 직원 영입 등을 통한 기밀 부정 취득 등을 대부분 인정한 만큼 결과가 뒤집힐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업계는 보고 있다.
특히 ITC는 BOE의 OLED 패널이 14년 8개월 동안 미국에 수입될 수 없다는 '제한적 수입금지 명령'(LEO)을 내렸다.
ITC는 삼성 디스플레이의 OLED 핵심 기술 개발 기간을 14년 8개월이라고 봤다. LEO 기간은 보통 '부당이익을 없애는 데 필요한 시간'을 기준으로 산정하는데,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여러 개별 영업 비밀과 기술의 개발 소요 시간을 합산했다.
또 ITC는 중국의 BOE 본사, 미국 현지 법인 등의 미국 내 마케팅·판매·광고·재고 판매 등을 모두 금지해 BOE가 미국에서 전반적인 영업활동을 하지 못하도록 했다.
업계에서는 당장 BOE의 OLED 시장 점유율이 급감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완성품 형태로 미국에 수입되는 아이폰에 탑재된 BOE OLED 패널은 이번 제재 대상은 아니기 때문이다.
올 2분기 아이폰용 소형 OLED 패널 점유율에서 중국 BOE는 22.7%를 차지하고 있다.
출처 : 연합뉴스(https://yna.co.kr)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삼성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지난 2023년 삼성디스플레이는 ITC에 중국 BOE를 영업비밀 침해로 제소했는데요. 이번 예비판결에서 ITC는 중국 BOE가 삼성디스플레이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인정했습니다. 그 결과로 향후 약 15년 간 BOE의 OLED 패널은 미국에 들어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번 판결로 OLED 사업을 영위하던 한국 기업의 수혜가 예상되는데요. OLED 시장에서 매섭게 추격하던 중국의 기세가 조금 누그러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다만, 업계에서는 BOE의 시장 점유율이 급감하지는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ITC가 내린 제한적 수입금지 명령에는 완성품 형태로 미국에 수입되는 아이폰에 탑재된 OLED 패널이 포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OLED만 파는 것이 아니라 완성품에 끼워넣는 식으로 우회하는 방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조금 지켜봐야 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수입금지 명령으로 인한 타격은 불가피합니다. 한국 기업의 수혜도 예상됩니다. 이에 OLED주가 주목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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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만 치료제
(8/13)‘마운자로 덤벼라’, 위고비 가격 최대 42% 내려간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티드)의 가격이 최대 42%까지 인하된다. 일라이릴리의 비만치료제 마운자로(성분명 터제파타이드)가 이달 중 한국 출시를 앞둔 가운데,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국내 시장 쟁탈전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앞으로 위고비 공급단가가 낮아지고 용량에 따라 가격도 차등 적용된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은 환자 접근성과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조처라며 가격 정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현재 위고비는 △0.25mg △0.5mg △1.0mg △1.7mg △2.4mg 5가지 용량의 공급가가 모두 약 37만 원으로 동일하다. 앞으로는 용량별로 최소 10%에서 최대 42%까지 차등 조정된다. 환자들이 실제로 부담하는 가격은 병·의원별로 책정된 정책으로 적용받게 된다. 유통 채널과 판매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구체적인 소비자 가격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가격 조정은 이달 중 국내 출시를 앞둔 마운자로를 의식한 조처로 풀이된다. 마운자로는 위고비와 달리 △2.5mg △5mg △7.5mg △10mg △12.5mg △15mg 총 6개 용량의 가격이 모두 차등 책정됐다. 이 가운데 국내 우선 출시되는 2.5mg의 공급가는 약 27만 원, 5mg은 약 36만 원으로 알려졌다.
위고비의 가격이 기존 공급가 37만 원에서 42%(15만5400원) 인하되면, 마운자로의 최저 용량 제품보다도 저렴한 21만4600원이 된다. 두 제품이 모두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약물이며 펜 주사 형태로 제형까지 동일한 점을 고려하면, 가격 경쟁력이 시장 점유를 위한 관건으로 꼽힌다.
출처 : 이투데이(https://etoday.co.kr)
일라이 릴리의 비만 치료제 마운자로가 18일 국내에 출시됩니다.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보다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죠. 미국에선 지난 6월 기준 GLP-1 제제 시장 점유율 57%로 42.5%인 위고비를 제쳤습니다. 이미 미국 시장에서 밀린 전적이 있는 만큼 한국 시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지켜보려는 모습입니다.
비만 치료제의 가장 큰 장벽이 비싼 가격인 만큼 이번 가격 인하는 유효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마운자로 대비 위고비의 성능이 밀리기 때문에 어느정도 효과가 있을 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글로벌 비만 치료제 제약사의 국내 시장 경쟁 소식에 비만 치료제에 관심이 집중된 모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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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환자 더 늘어난다" 질병청 발표에 코로나19 관련주 동반 상승
앞으로 2주 이상 코로나19(COVID-19) 환자가 증가할 것이라는 질병관리청의 발표에 코로나19 관련 주들이 상승하고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 청장은 전날 질병청 상황판단실에서 '제6차 호흡기 감염병 관계 부처 합동대책반 회의'를 주재하고 "국내외 발생 동향과 예년의 코로나19 유행 양상을 고려할 때 앞으로 2주 이상은 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국내 병원급 표본 감시 의료기관 221개소의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6주차(6월22~28일)부터 5주 연속 증가해 최근 31주차(7월 28~8월2일)에는 200명을 넘어섰다. 이 중 6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이다. 질병청은 오는 10월 중순부터 새로운 코로나19 백신으로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출처 : 머니투데이(https://mt.co.kr)
코로나19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6월 22일부터 5주 연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하는데요. 60%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층 환자라고 하니 가족 중 고령 인원이 있으면 특히 더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코로나19가 재유행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주목을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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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3)누리플랜, 2분기 영업이익 57억…‘어닝 서프라이즈’ 달성
도시환경 개선 전문기업 누리플랜이 올해 사상 최대 규모의 2분기 실적을 거뒀다.
누리플랜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3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6%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이는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웃도는 사상 최대 실적으로, 영업이익률은 17%다.
회사 측은 액화천연가스(LNG) 선박과 원자력 유지보수 등 조선 및 원전 플랜트 관련 사업 부문의 실적이 개선되고 프로세스 혁신, 사업관리 효율화를 통한 건설ㆍ인프라 사업 부문의 원가율 개선이 큰 폭의 실적 개선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했다.
출처 : 대한경제(https://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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